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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브랜드 컨설팅

[팔라우 여행기 #5] 팔라우 대통령궁& 정글 Jungle River Boat Cruize 여행, 악어그리고 팔라완의 미소(Sponser 제이드투어) by 지식소통 조연심 팔라우는 미국 지배의 영향을 받아 주로 이루어져 있다. 16개 주, 350여개 섬으로 이루어진 팔라우는 여왕이 지배하던 여운이 남아 지금도 모계사회 그대로다. 각 주는 추장이 운영을 하고 있고 가장 큰 섬 중의 하나인 코로와 바블다웁 대추장이 전쟁을 벌이는 통에 인구가 감소하기도 했다. 원주민은 10,000여명이고 다른 나라 사람까지 합하면 20,000여 명 정도다. 주마다 숭배하는 동물이 있다고 하고 종교는 기독교, 통일교, 장로교, 제7안식교, 여호와의 증인 등 안 들어온 종교가 없다. 얼마 전 초등학교 정도의 규모였던 대통령궁이 옮겨와 미국 화이트하우스를 모방해 지어짐... 마치 이슬람 왕궁처럼 보임 비가 내리다 잠시 멎은 틈을 타서 찍은 팔라우 대통령궁은 보는 각도에 따라 하늘색을 배경으로 신비하.. 더보기
[팔라우 여행기 #4] 부두의 모양따라 다르다, T Duck & M Dock 그리고 비오는 팔라우 바다 전경(Sponser 제이드투어) by 지식소통 조연심 T Dock & M Dock 마치 영화 제목같은 이 이름은 영어 알파벳 모양과 닮은 팔라우 코롤(Koror)섬에 있는 부두의 이름이다. 비가 많이 내리는 통해 M Dock은 차에서 사진만 찍었다. 차에서 촬영한 비내리는 M Dock 운전을 하며 팔라우 시내관광을 도와주고 계신 이OO 사장님은 일반 가이드가 아니라 현지에서 11년째 살고 있는 교민이다. 그런 그가 알려주는 팔라우 소식은 인터넷에서는 찾기 힘든 흥미진진한 것들이 많았다. 팔라우 여행을 하기 전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블로그와 카페에서 팔라우에 대한 전반적인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사진을 통해 낯 익은 풍경을 기대했었다. 어떤 블로그나 카페건 대부분 비슷한 배경과 비슷한 포즈로 채워진 포스팅이 대부분이었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한 여.. 더보기
[팔라우 여행기 #3] 코롤(Koror)섬 끝 바다인근 지역과 가장 비싼 아파트 엘릴라이(ELILAI)를 가다(Sponser 제이드투어) by 지식소통 조연심 팔라우에서가장 비싼 아파트 엘릴라이에서 바라도는 경치... 비쌀 만하다 팔라우는 한국인이 소유한 집은 없다. 다 월세를 내는 임대 아파트나 주택이 대부분이다. 그 중 팔라우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싸다고 하는 엘릴라이에서 바라보는 바다 쪽 전경이다. 팔라우에서는 유가는 저렴한 편이지만 전기세가 비싼 편이다. 매일매일 바라볼 수 있는 풍경이 이러할진데 비싸도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날씨가 좋으면 좋은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자연이 선물해주는 자연풍광은 눈을 지루하지 않게 하는 묘한 힘이 있다. 이곳 엘릴라이 아파트에는 한국인 3명이 거주한다고 한다. 누군지 상당히 궁금해진다. 해안가를 따라 운전하다가 만날 수 있는 이 곳 엘릴라이는 근처 팔라우에서 가장 좋은 호텔이라고 하는 PPR(Palau Pacific .. 더보기
[팔라우 여행기 #2] 시리도록 파란 바다색과 만난 일본의 흔적 올드 에어포트(Old airport)를 가다 (Sponser 제이드투어)by 지식소통 조연심 팔라우에서 만난 하늘과 바다는 같은 빛이다.- 올드 에어포트(Old Airport) 바다여행을 원한다면 아무 주저함없이 추천한다고 하는 곳 1위, 팔라우(Palau) 그러나 팔라우 여행의 진수는 바다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 듯 하다. 80년대 일본인들이 공항으로 이용했다고 하는 바다와 접한 옛 공항터인 올드 에어포트(Old Airport), 그곳에서 만난 팔라우는 파란 바다만큼이나 애잔함을 안겨 주었다. 작은 나라이기에 다른 나라로부터 지배를 당할 수 밖에 없었다는 생각에 우리의 아픈 과거와 오버랩되는 기분이었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비가 오는 탓에 동남아시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강렬한 햇살은 만날 수 없었다. 전날 밤을 밝히기 위해 켜 두었던 가로등이 아직도 어두운 줄 알고 켜져 있는 탓에 .. 더보기
[팔라우 여행기 #1] 신의 바다정원 팔라우(Palau) ! 그 신비의 베일을 벗다. 코롤(Koror)섬 펜션 (Sponser 제이드투어)by 지식소통 조연심 가장 치열했던 시간을 보내고 6월의 마지막 날인 목요일 밤 11시 팔라우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다가올 7월의 일정도 빡빡한 가운데 어찌보면 도피 겸 잠깐의 쉼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했다. 처음 가보는 섬이라 기대 반, 호기심 반이었고 선입견으로는 인구 5천여 명의 아주 작은 섬나라였던 팔라우... 막상 4시간 30여 분이 지나 도착한 팔라우는 한국시간과 정확히 1분도 시차가 없는 곳이었다. 마치 시간은 그대로인데 공간이동만 한 것같은 기분이랄까! 새벽 4시 경 팔라우 공항에서 입국절차를 밟으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다른 동남아시아 나라와 마찬가지로 느리고 후덥지근하고 조금은 불친절한 인상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행이 주는 즐거움은 그런 작은 불편함쯤은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하게 마련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