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중대 포토에세이] 5주차 소재개발법 및 글쓰기 특강 1 : 리뷰 및 인터뷰의 기술 by 지식소통 조연심 블로그에 글을 쓰라고 하면 일상적인 이야기나 너무 전문적인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블로깅을 하는 목적에는 두 가지가 있다. 파워블로거가 되느냐 전문블로거가 되느냐... 중앙대에서 바라본 봄 하늘은 가슴설렘 그 자체다. 파워블로거란 하루 방문자수가 1,000명을 넘는 블로거로 거의 전업으로 하다시피 블로그를 관리, 운영하는 사람이다. 그가 올리는 글과 사진은 이미 미디어 그 이상이다. 이런 사람이 되는 것은 아주 특별한 기술과 인내심이 필요한 영역이다. 전문블로거란 방문자수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이 정한 브랜드 컨셉에 맞는 글을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포스팅함으로써 그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을 만큼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이 바로 전문블로거가 되는 것이다. .. 더보기
[중대 포토에세이] 5주차 백승휴 교수의 '관점능력 키우기' 수업 리뷰 by 지식소통 조연심 프레임: 세상을 보는 관점의 틀... 세상은 이분법적 사고로 나뉘어진다. 큰 것과 작은 것, 둥근 것과 네모난 것, 동양과 서양, 남자와 여자, 낮과 밤... 어떤 잣대로 보느냐에 따라 관점은 달라질 수 있다. 관점능력에 대해 강의 중인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교수 생각정리전문가 이용각 반장이 준비해 준 3p 바인더 자신의 관점대로 세상은 나뉜다. 이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10여 권의 책을 읽고 몇 주간 고뇌했다고 하는 백승휴 교수의 강의를 들으면서 한 분야의 대가가 되기란 결코 수월한 일이 아니며 그 자리를 지키는 것조차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중앙대 포토에세이 과정을 함께 진행하면서 이미지를 대하는 나의 관점이 많이 변한 것 같다. 결국 어떤 구도나 앵글이 그 사람 자체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더보기
<포토에세이>워크샵 "나는 작가다" @인스타랩(instalab) 2011년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청명함, 깨끗함, 시원함이라는 파란색을 지닌 '청평'으로 떠난 워크샵 @인스타랩(instalab) 주임교수 지식소통 조연심과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를 중심으로 17명의 포토에세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뭉쳤다. 현재 MBC에서 방송중인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이라는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나는 작가다" "나를 표현하는 사진"에 자신을 표현하는 글을 써서 서바이벌 형식으로 승자를 가리는 형식이다. 무작위로 선발되기에 청평에서의 긴장감은 더욱 컸다. 다들 많이 느꼈을 부담감, 어려움, 난처, 눈앞의 컴컴함.. 그래도 무언가 말하려, 생각하려 노력하는 그 마음이 느껴졌다. 1박2일의 짧은 하루 워크샵이었지만, 빡센 일정만큼 많은 프로그램을 모두들 잘 소화했다. 그만큼 머릿속.. 더보기
<포토에세이> 지식소통 조연심의 "에세이" @인스타랩(instalab) 2011년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청명함, 깨끗함, 시원함이라는 파란색을 지닌 '청평'으로 떠난 워크샵 @인스타랩(instalab) 주임교수 지식소통 조연심과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를 중심으로 17명의 포토에세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뭉쳤다. 지식소통 조연심의 "에세이" 사진에게 길(Way)을 묻다. 나에게는 사진을 찍는 것보다 글을 쓰는게 더 어렵다. 사진을 잘 모르는 나는, 어찌됐건 생각없이 버튼만 누르면 카메라에 뭔가는 담긴다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하지만 글쓰기란.., 생각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 것이 글인 것 같다. 오후에 찍은 사진으로 서바이벌 사진배틀 표현하기(말하기)를 끝내고 이젠 에세이(쓰기)다.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써내려 가는 "나를 표현하는 사진과 글" 정말 빡씨게 돌아가는.. 더보기
2011중대 포토에세이> 청평의 소리에 제 마음을 담아 전합니다. by 지식소통 조연심 김복연 : 나는 지금의 내가 좋다 누구에게나 보고 싶은 대로 보는 세상이 있다. 그 세상 밖은 언제나 그리움이고 편안함이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곳이 익숙함으로 물들어갈 무렵 프레임 밖 풍경은 낯선 손짓으로 나를 부른다, 잡지 못할 아쉬움을 그리워하기 보다는 지금 내곁의 작은 행복이 나는 좋다. 나는 지금의 내가 좋다. photo by 김복연 김언화 : 어느날 문득 난 혼자인 줄 알았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달려가기에 나도 언젠가부터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다. 뒤를 돌아보면 뒤쳐질세라 옆을 돌아보면 기운 빠질세라 그렇게 그렇게 앞만 보고 달렸다. 그러다 문득 돌아보았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내 곁에 나와 같은 방향으로 달리다 함께 쉬고 있는 그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나는 혼자가 아니다. 우리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