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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내가 만난 e-사람] 전주 미엘웨딩, PPA 마스터 유신웅에게 새로운 결혼 문화를 묻다 by 지식소통 조연심 고즈넉한 하늘, 단아하고 수려한 한국의 미를 자랑하는 고장, 전주... 구도심에 위치한 웨딩거리 한 가운데에 위치한 전주 미웰웨딩을 찾았다. 초록빛 나무결의 은은함을 자랑하는 파스텔톤 벽면과 국제적으로 공인된 PPA 마스터 자격증있는 사진작가가 있음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미엘웨딩의 외관은 주변의 화려한 샹들리에 불빛 일관인 웨딩거리에서도 사람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유신웅 대표는 얼마 전 새결위(새로운 결혼문화 준비위원회)를 결성해 결혼관련업체들의 공동마케팅과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전주 미엘웨딩의 주인장이자 사진작가인 유신웅 대표를 만나 전주에 불고 있는 새로운 결혼문화에 대해 물었다. 전주 미엘웨딩 전관 새로운 결혼문화준비위원회가 무엇인가요? 웨딩관련 혼수업체- 웨딩드레스, 사진, 한복,.. 더보기
[내가 만난 e-사람] 40년,교육외길 그리고 문화예술정보컨설턴트를 꿈꾸는 김현중님과의 심층인터뷰 by 지식소통 조연심 중앙대 포토에세이 워크샵 '나는 작가다'에서 주어지는 가장 큰 시상은 바로 브랜드컨설팅과 심층인터뷰다. 워크샵에서 자신의 스토리로 당당하게 1위를 하신 김현중님과 브랜드블로그 구축을 위한 심층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평생 남을 위한 삶을 살아 왔습니다. 이제는 나를 위해 살고 싶습니다" 40년 가까이 우리나라 교육계에 몸담고 계시다가 명예롭게 은퇴를 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고 싶다는 김현중님.. 자신과 같은 은퇴자를 위한 아주 특별한 일을 하고 싶다는 그를 청담동 이현지님의 웨딩샾에서 만날 수 있었다. 남의 집에 갈 때는 빈손으로 가는 게 아니라면서 미고의 치즈케익을 들고 오신 김현중님,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는 그의 모습에서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한 눈에 알아챌 수 있었다. 김현중님이.. 더보기
[팔라우 여행기 #7] 팔라우의 숨겨진 낙원, North Beach! 하늘빛 수평선 너머 소중한 사람을 그리다 (Sponser 제이드투어) by 지식소통 조연심 기억에 남는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려 보자. 아니 내가 영화 속 주인공이라고 상상한다면 바로 이런 곳에서의 낭만적인 시간을 꿈꾸게 될 것이다. 만일 그런 상상이 불가능하다면 분명 팔라우의 노스비치(North Beach)를 다녀가지 못했기 때문이리라... 수평선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정은아! 어디 가니? 느가드마우 폭포(Ngardmau Waterfall)에 있는 팔라우 에코 테마 파크에서 40여분 떨어진 곳에 숲 속의 오두막집 같은 숙소 4개 동을 가진 노스비치(North Beach)가 있다. 팔라우의 컨셉인지 들어가는 입구는 그저 평범한 숲 속의 통나무집 분위기였고 식당도 여느 레스토랑과 비교해 그다지 특별해보이지 않았다. 노스 비치 안내 표지판 팔라우의 상징인 하얀 꽃 통나무 숙소로 향하는 통로 노스.. 더보기
[팔라우 여행기 #4] 부두의 모양따라 다르다, T Duck & M Dock 그리고 비오는 팔라우 바다 전경(Sponser 제이드투어) by 지식소통 조연심 T Dock & M Dock 마치 영화 제목같은 이 이름은 영어 알파벳 모양과 닮은 팔라우 코롤(Koror)섬에 있는 부두의 이름이다. 비가 많이 내리는 통해 M Dock은 차에서 사진만 찍었다. 차에서 촬영한 비내리는 M Dock 운전을 하며 팔라우 시내관광을 도와주고 계신 이OO 사장님은 일반 가이드가 아니라 현지에서 11년째 살고 있는 교민이다. 그런 그가 알려주는 팔라우 소식은 인터넷에서는 찾기 힘든 흥미진진한 것들이 많았다. 팔라우 여행을 하기 전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블로그와 카페에서 팔라우에 대한 전반적인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사진을 통해 낯 익은 풍경을 기대했었다. 어떤 블로그나 카페건 대부분 비슷한 배경과 비슷한 포즈로 채워진 포스팅이 대부분이었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한 여.. 더보기
[팔라우 여행기 #1] 신의 바다정원 팔라우(Palau) ! 그 신비의 베일을 벗다. 코롤(Koror)섬 펜션 (Sponser 제이드투어)by 지식소통 조연심 가장 치열했던 시간을 보내고 6월의 마지막 날인 목요일 밤 11시 팔라우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다가올 7월의 일정도 빡빡한 가운데 어찌보면 도피 겸 잠깐의 쉼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했다. 처음 가보는 섬이라 기대 반, 호기심 반이었고 선입견으로는 인구 5천여 명의 아주 작은 섬나라였던 팔라우... 막상 4시간 30여 분이 지나 도착한 팔라우는 한국시간과 정확히 1분도 시차가 없는 곳이었다. 마치 시간은 그대로인데 공간이동만 한 것같은 기분이랄까! 새벽 4시 경 팔라우 공항에서 입국절차를 밟으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다른 동남아시아 나라와 마찬가지로 느리고 후덥지근하고 조금은 불친절한 인상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행이 주는 즐거움은 그런 작은 불편함쯤은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하게 마련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