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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용 저 - 세상을 이기는 힘 들이대 DID

 

 

▶ 책소개

안 되면 될 때까지 세상에 들이대라!

열등감, 실패, 좌절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움츠러들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생 반전 메시지를 담았다. ‘학벌이 떨어져서’ ‘머리가 나빠서’ ‘집안이 가난해서’ ‘스펙이 부족해서’라는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자.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쌓고, 지금은 동기부여 분야 최고의 명강사로 거듭난 저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아직 안 되었는데 그만두기 때문이라며, 세상에 ‘들이대’ 나를 바꾸고 인생을 바꾸는 행동전략을 소개한다.

그는 자신의 원동력을 ‘DID 정신’이라 말한다. DID는 ‘Do It … Done’의 약자이자 ‘들이대’의 이니셜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들이대’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경우 없이 들이대’는 것이 아니다. 내 앞에 어떤 장애물이 가로막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창의적인 도전정신으로 들이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대반전의 힘이다. 그리고 ‘하면 된다’는 믿음 하나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무대뽀 정신이다. 책은 이처럼 저자의 경험과 다양한 사람들의 성공담을 통해 DID의 놀라운 힘을 보여주고자 한다.

 

▶ 저자소개

송수용

|||DID 정신을 전파하며 사람들의 인생반전을 돕고 있는 DID 마스터다. DID는 들(D) 이(I) 대(D)의 이니셜이다. 영어로는 “Do It...Done”의 약자로, 실패를 성공으로 좌절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인생 반전 전략이다. 지금은 비록 돈도 학벌도 좋은 배경도 없지만, 나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DID(들이대면)하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뜻이다. 

육군사관학교 독일어과, 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석사(광고홍보전공)를 취득하였으며, 경기대학교 직업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제지회사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IT 벤처기업 기획마케팅이사, 외식업체 (주)강강술래 기획이사, (주)에코포유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남다른 성과를 쌓았다. 이후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는 한국인재인증센터 대표로 있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DID 강연을 하고 있다.

2009년부터 강연을 시작하여 4년간 1,000여 회의 특강을 했을 정도로 동기부여 분야 최고의 명강사로 기업, 정부기관, 사회단체,대학교와 군부대, 병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또한 잡코리아 토크 콘서트 <나꿈소(나의 꿈을 소리치다)>,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지식 공유 콘퍼런스 에도 출연하였다. 특히 EBS 라디오 <대한민국 성공시대>의 ‘성공 DID’ 코너에는 10개월간 출연해 DID 팬들이 형성되기도 했다.

 

▶ 목차

프롤로그_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지금 당장 DID하라
1부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계급장 떼고 세상과 맞짱 뜨다│의외의 순간에 다가가 감동을 선사하라│확인, 또 확인하라│할 수 없는 이유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바꿔라│ 사람을 건너뛰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
일단 결단을 내리면 과감하게 행동하라
제지회사 대리, 벤처기업에 도전하다│껌 한 통으로 따낸 계약│강렬한 의지를 내뿜는 눈은 신뢰를 가져다준다│감정이 흘러갈 물꼬를 터라│세상은 괴짜들의 힘으로 굴러간다
아직 안 되었는데 그만두기 때문에 실패한다
사람의 마음을 얻으면 절반은 성공이다│ 8만 원 매출을 800만 원으로│처음 써본 시로 감동 바이러스를 퍼뜨리다│〈전국노래자랑〉에 DID하다│미셸 위에게 공개 프로포즈하다│감동의 도가니탕, 미드필더 리더십 스쿨│애써 설명하지 말고 눈과 귀를 집중해서 들어라
2부 DID로 인생의 승부수를 띄워라
능력의 한계를 느끼면 눈길을 바깥으로 돌려라

너무 오래 고민하면 타이밍을 놓친다│이노디자인과의 무일푼 계약│혼자서 힘들면 모두의 마음과 열정을 모아라│비전이나 꿈이 막연하면 제대로 몰입하기 어렵다
한 번뿐인 내 인생, 이대로 지낼 수는 없다
절박한 마음이 가능성을 열어준다│삶은 가능성과 불가능성 사이에 있다│ 현장이 답이다│나를 즐겁게 하는 광대가 되어라│스펙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라│사지가 멀쩡한데 뭔들 못할쏘냐│ 자신감은 의지에서 나온다
누구나 DID정신을 갖고 태어났다
일단 시도해본 다음에 판단하라│미래의 모습을 심장에 새겨라│좋은 일과 긍정적인 가정을 나와 연관시켜라│표현되지 않는 마음은 전달되지 않는다│믿는 만큼 이루어진다│한 발 내딛으면 그곳에 답이 있다│주저 없이 곧바로 행동하라
3부 멘토의 마인드를 내 것으로 만들어라
“보는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보인다”

이장우, 아이디어 닥터(전 이메이션 코리아 대표)
“사람들에게 각인시킬 것인가 낙인찍힐 것인가”
박재항,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미래연구실장(전 제일기획 브랜드마케팅연구소 소장)
“상대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진짜 이야기를 들어라”
조은경,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뜻을 세우고 꿈을 그리면 에너지가 되어 내게 돌아온다”
정병창, 이지경영연구소 대표(전 한국리더십센터 부사장)
“해보면 다 되는데 뭘 걱정부터 하고 그래”
이미경, 환경재단 사무총장
“영혼을 거는 마음으로 임하라”
신범석, HRD 컨설팅기업 (주)입소 대표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워라”
권민, 유니타스브랜드 편집장
4부 DID로 세상을 이기는 사람들
DID로 발견한 일생의 사명, ‘드림 커넥터’

난생 처음 칼퇴근을 하다│본격적인 DID 도전에 나서다│일생의 사명을 찾아내다
초라했던 그녀, 연봉 4억 되어 나타나다
형형하게 빛나는 눈빛│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에 집중하다│한결같이 정성을 다하다
인생의 막다른 길에서 만난 새로운 길
강연회에서 돌파구를 찾다│실패를 딛고 전문가로 대접받다│시련을 배움의 기회로 삼다
치위생사에서 웹기획 전문가로
DID로 최고의 만남을 갖다│인생의 새로운 스토리를 시작하다
정성, 겸손, 나눔으로 인생을 반전시키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DID하려면 정성과 겸손이 필요하다│고객들도 나눔에 동참하다
에필로그_ 한 사람의 작은 꿈이 흘러 감동의 바다를 이루다
참고문헌

 

▶ 출판사 서평

나는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고 있을 뿐이다!
나는 될 수밖에 없다. 될 때까지 할 거니까!


대부분의 사람이 실패하는 이유는 아직 안 되었는데 그만두기 때문이다. 
될 때까지 세상에 들이대 나를 바꾸고 인생을 바꿔라!

전 세계가 수년간 경기침체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혹은 어렵사리 들어간 회사에서 언제 잘릴지 몰라 늘 전전긍긍하며 살아간다. 이 책은 열등감, 실패, 좌절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움츠러들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생 반전 메시지다. 저자는 ‘학벌이 떨어져서’ ‘머리가 나빠서’ ‘집안이 가난해서’ ‘스펙이 부족해서’라는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자고 주장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아직 안 되었는데 그만두기 때문이라며, 세상에 ‘들이대’ 나를 바꾸고 인생을 바꾸는 행동전략을 들려준다. 

실패를 성공으로 좌절을 희망으로 바꿔주는 DID마스터 송수용이 들려주는 인생 반전 메시지

이 책의 저자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대위로 전역해 제지회사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IT 벤처기업 기획마케팅이사, 외식업체 기획이사, 음식물처리기 회사 부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다른 성과를 쌓았다. 그리고 2009년부터는 강연을 시작해 4년간 무려 1,000여 회의 특강을 기록하면서 동기부여 분야 최고의 명강사로 자리 잡았다. 
그는 어떻게 해서 이런 독특한 이력을 쌓아올 수 있었을까? 한 분야를 평생 파도 성공하기가 쉽지 않은데, 서로 다른 분야에서 어떻게 하는 일마다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그는 자신의 원동력을 ‘DID 정신’이라 말한다. DID는 ‘Do It … Done’의 약자이자 ‘들이대’의 이니셜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들이대’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경우 없이 들이대’는 것이 아니다. 내 앞에 어떤 장애물이 가로막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창의적인 도전정신으로 들이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대반전의 힘이다. 그리고 ‘하면 된다’는 믿음 하나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무대뽀 정신이다. 
오늘날 명강사로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거침없이 이야기를 쏟아내는 그도 사회 초년병 시절엔 사람들 앞에서 명함 한 장 내미는 것조차 두려워했다. 하지만 그는 “두려움을 떨쳐낼 용기를 보여줬더니 세상은 내가 보여준 용기보다 더 큰 선물을 내게 주었다”고 말한다. 그 용기는 다름 아닌 ‘들이대’는 것이었다. 이 책은 그가 어떻게 세상에 들이대 자신의 인생을 바꾸었는지, 그리고 그의 영향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패배감을 떨치고 열정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변모했는지 그의 경험과 다양한 사람들의 성공담을 통해 DID의 놀라운 힘을 보여준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1부에서는 전역 후 사회 원시인으로 좌충우돌하며 자신을 이겨낸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수방사 33경비단에서 소대장을 하고 특전사 5공수에서 중대장을 했던 사람이 처음 보는 사람에게 먼저 인사를 하고 명함을 건네며 주문을 받기 위해 영업을 하는 일련의 행동은 그에겐 낯설어도 한참 낯선 일이었다. 상사로부터 누군가를 만나고 오라는 지시를 받으면 그 사람에게 전화를 할 때부터 마음이 어색하고 조마조마해 ‘내가 이런 일을 하려고 사회에 나온 것인가?’라는 번뇌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랬던 그가 신생 IT 기업에서 만든 프로그램을 팔기 위해 자일리톨 껌 한 통을 들고 찾아가 2,000만 원짜리 계약을 따내고, 모 신문사와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2억 원이라는 자금 협찬을 성공시킨다. 그리고 외식업체에서 일할 당시에는 하루 8만 원 하던 매출을 그 100배인 800만 원으로 만들고, 회사 홍보를 위해〈전국노래자랑〉에 들이대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뤄내고, 골프선수 미셸 위를 초대하기 위해 일간지에 광고를 내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 “길을 가다 넘어지면 훌훌 털고 일어나면 그만”이라며 “도전했다가 실패하면 50퍼센트 실패지만 아예 도전하지 않으면 100퍼센트 실패”이니 “지금 당장 시작하라”며 독자들에게 행동할 것을 촉구한다.

DID로 인생의 승부수를 띄워라
제지회사, IT 기업, 외식업체에서 일하면서 남다른 아이디어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눈부신 성과를 올렸지만 그는 여전히 새로운 것을 찾아 DID로 자신을 밀어붙이며 변신을 거듭했다. 보통 사람이라면 그 자리에 안주했을 법했지만 DID로 무장한 그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2부에서는 그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보여준다. 음식물처리기 회사로 옮겨, 음식물처리기 디자인을 위해 빌 게이츠가 격찬한 아이리버를 디자인한 이노 디자인 김영세 사장을 무작정 찾아가 무일푼으로 디자인 계약을 성사시킨다. 뿐만 아니라 탤런트 이재룡, 유호정 부부를 감동시켜 광고에 참여시킨다. 이후 직장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젊은이들을 위한 교육기관인 ‘한국인재인증센터’를 설립한다. 자신의 삶의 원동력인 DID 정신을 삶에 힘겨워하는 수많은 젊은이들과 공유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그는 동기부야 분야 최고의 명강사로 이름을 떨치며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멘토의 마인드를 내 것으로 만들어라
3부는 저자의 인생에 영향을 끼친 일곱 명의 멘토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 저명인사나 위인 등을 자신의 롤모델이나 멘토로 삼지만 멘토는 가까이하기 힘든 우러러보아야 하는 대상일 뿐이다. 그러나 저자는 멘토 만들기에서도 DID 정신을 발휘해 저자든 강연자든 본받고 싶은 사람, 닮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과감하게 찾아간다. 그는 “내가 만일 DID하지 않고 그냥 감동만 간직한 채 보석 같은 ‘그들’을 만나지 않았다면 그처럼 소중한 기회는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 용기를 내어 DID하면 뜻밖의 보석을 만날 수 있다”며 “멘토는 결코 스스로 찾아오지 않는다. 내가 먼저 찾아야 하고 또한 그가 나를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DID다”라고 조언한다. 멘토를 만나는 방법, 멘토의 마인드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 등을 터득할 수 있다. 

DID로 세상을 이기는 사람들
4부는 저자의 DID 정신에 영향을 받아 당당하게 자신감 넘치는 삶을 영위하고 있는 다섯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금융위기로 삶의 의욕을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다 DID로 일생의 사명을 발견한 뒤 열정이 넘치는 삶을 시작하게 된 사람, 열등감으로 주눅이 들어 성공과는 거리가 멀었던 사람이 3년 만에 4억 원의 고액 연봉자로 변신한 사례, 30대 초반에 빚까지 떠안은 백수가 인생의 막다른 길에서 시련을 배움의 기회로 삼아 전문가로 성장해 저자가 된 이야기, 치위생사에서 웹기획 전문가로 변신해 능력을 인정받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이야기, 130군데 회사에 원서를 넣었지만 모두 떨어져 실의 빠져 있던 취업 준비생이 견실한 직장인으로 자리 잡은 이야기 등 열등감과 좌절, 실패, 패배감에 젖어 있던 이들이 놀라운 모습으로 변신한 생생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 책 속으로

더 이상 ‘학벌이 떨어져서’, ‘머리가 나빠서’, ‘집안이 가난해서’, ‘스펙이 부족해서’라는 얘기는 하지 말자. 지금 바로 그 자리에서 시작하면 그만이다.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 한 걸음만 더 내딛으면 그곳이 바로 출발점이 된다. 일단 출발한 다음에는 앞만 보고 뛰어야 한다. 과거는 죽었다 깨어나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과거일 뿐이다. 내가 나아가야 할 미래에만 집중하기에도 시간이 너무나 부족하다. 꺼지지 않는 열정과 넘치는 패기만 있으면 충분하다. ---「프롤로그」

사람의 마음을 얻으면 히말라야 꼭대기를 등반한 것보다 더한 환희를 느낄 수 있다. 나에게는 사회의 출발선에 선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시간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과정’이었다. 사람들은 간혹 내게 묻는다.
“어떻게 그토록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 일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었나요?”
사실 나는 늘 똑같은 일을 했다. 내가 서 있는 자리, 환경, 아이템만 달랐을 뿐 언제나 내가 했던 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었다. 어떤 분야에서든 그 분야의 아이템 특징을 분석하고 제반 환경을 파악한 다음, 관련된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나면 일의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그 후에는 모든 일이 냉수 들이키는 것보다 쉽게 술술 풀리기 때문이다. ---「1부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사람은 임종할 시기에 이르면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한 일을 후회한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온갖 핑계와 조건에 발목을 내밀고 스스로 수갑을 채우는 바람에 하지 못했던 일을 가장 아쉬워한다고 한다. 후회도 적당한 때에 하면 좋은 약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죽음을 앞두고 후회를 하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 후회를 하려거든 지금 하라. 그리고 서둘러 DID하라.
DID는 스스로를 제한하지 않는다. DID는 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DID는 예상치 못한 행운을 만날 가능성을 열어주는 지렛대다. DID를 해보지 않고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은 아직 절망에 빠질 자격도 없다. 자기 몸을 지탱하고서 반평생을 살아왔든 그 이상을 살았든, 아니면 이제 젊음의 심지에 활활 불을 피우든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자신이 진정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서는 시도를 해보아야 한다. 스스로를 알 때까지 우리는 DID해야 한다. ---「2부 DID로 인생의 승부수를 띄워라」

내가 수업을 대충 듣고 적당히 학점이나 받으려 했다면 이처럼 개별적이고도 친근한 만남을 통해 소중한 조언을 들을 수 없었을 것이다. 수업에서든 세미나에서든 좋은 멘토를 만났다면 그를 나만의 멘토로 모시는 기회를 만들어라. 나는 늘 DID를 통해 만난 멘토들을 떠올리며 그들을 닮거나 최소한 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겠다고 결심한다. 멘토는 결코 스스로 찾아오지 않는다. 내가 먼저 찾아야 하고 또한 그가 나를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DID다. ---「3부 멘토의 마인드를 내 것으로 만들어라」

다른 한 가지 유형은 막다른 길에서도 배우는 것이다. 더 이상 갈 길이 없다는 것을 느꼈을 때 그냥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잠시 멈추어 서서 돌아본다.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자신의 인식 범위를 넘어서면 새로운 길이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떠올린다. 그런 사람은 자신이 처한 상황과 위치를 보다 큰 그림에서,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사람과 과정을 찾아 배우러 나선다. 세상에는 나보다 큰 사람, 내가 미처 파악 못한 나의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 나의 상황을 다른 시각에서 보고 전혀 새로운 의미를 깨우쳐줄 사람이 의외로 많다. ---「4부 DID로 세상을 이기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