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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판사 저 - 와인교과서

 

▶ 책소개

이제 와인은 시중에서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을 만큼 고급술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우리에게 무척 친숙해졌다. 그렇다면 우리는 와인을 어디까지 알고 즐기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인 우판사 교수는 와인에 대해 전혀 모르는 와인 입문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와인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을지, 늘 고민했다고 한다. 그런 그의 고민과 열정으로 빚어낸 한 권의 책이 바로 『우판사 교수의 와인 교과서』이다. 와인의 역사에서부터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와인에 대한 모든 것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우판사 교수의 와인 교과서』를 읽고 나면 당신은 어느새 와인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알고 마시면 더욱 즐거운 와인! 와인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었는가?

 

▶ 저자소개

저자 : 우판사
저자 우판사는 이탈리아 전역의 와이너리를 탐방하며 그 깊은 향에 매료돼 오늘까지도 와인이 있는 곳이라면 빠지지 않는다. 술과 문화, 역사에 대한 사랑이 넘치던 그는 이탈리아대사관 주관 해외 무역 공사가 주재한 와인 전문가 과정 이수하면서 명실상부 마스터로 거듭났다. 영국 대학에서 Modern study, Economics, Business administration을 전공하던 시절 위스키의 참 의미를 알고 국내 독자들을 위해 2012년 『우판사 교수의 스카치 위스키―그 전설의 고향을 찾아서』를 펴냈다. 이후 이탈리아 John Cabot University에 교환학생 자격으로 Economics 과정을 수료했다.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영국스코틀랜드 위스키회사 Brave heart Group LTD에서 근무했고 귀국 후에는 와인 수입회사 (주)참살이 와인 대표, 와인아카데미 이사장, 전남과학대 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대한소믈리에협회 회장, 서강전문대학산학협력 교수, 대한승마협회 선수로 활약 중이다. 그 외 ‘노블레스 승마 & 와인 클럽 카페지기’, 트위터 모임 ‘신의물방울’ 회장, 페이스북 모임 ‘신의물방울’ 회장을 맡고 있다.

 

▶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와인의 역사
와인의 이해
세계 와인 깊이 보기
부록
에필로그
참고도서

 

▶ 책 속으로

와인을 깊이 공부하고 연구한 사람들은 모두 와인의 끝없는 매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많은 소믈리에가 기계적으로 지역을 이야기하고 와인 서빙을 말하지만, 경륜 있는 소믈리에들은 와인이 역사적, 문화적 산물이기 때문에 우리네 인생사만큼이나 복잡 미묘하다고 이야기한다.
- 본문 15쪽 중에서

와인은 언제 만들어졌을까? 이 질문에 답하려면 먼저, 왜 와인이 신들의 음료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 답은 그리스 신화에서 시작한다.
- 본문 20쪽 중에서

와인은 맑고 깨끗해야 하며 이물질이 없어야 한다. 투명하지 못하고 탁한 와인은 냄새나 맛이 비정상적일 수 있다. 침전물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주석산염이 저온에서 침전된 것이므로 무해하다.
- 본문 45쪽 중에서

필자는 사람들에게 “어떤 와인을 좋아하십니까?”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대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그 어떤 와인이라도 좋지요.”라고 하지만 반드시 한 가지를 꼽아야만 하는 상황에서는 ‘샤토뇌프 뒤 파프’라고 답한다.
- 본문 128쪽 중에서 --- 본문 중에서

 

▶ 추천평

우판사 교수, 그는 가끔씩 ‘내 몸에 피노 누아를 수혈받고 싶다’고 이야기하곤 하는데,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누구보다 와인에 대해 해박하고 냉철하고 이성적이면서도 가장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제이미 킴 (패션 디렉터)

한국인이 쓴, 한국 사회에서 와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책.
니콜로스 압카자바 (주한 조지아 공화국 대사)

와인을 아는 사람,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 와인에 대해 느끼는 모든 것을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의 와인 교육서.
알렉산드로 데 스테파니 (데 스테파니 와이너리 경영자)

훌륭한 와인이 늘 그러했듯 오랜 인내와 열정이 묻어나는 고귀한 책.
안토니오 파텔라 (카사 안토니오 레스토랑 경영자)

세계적인 소믈리에를 꿈꾸는 학생들, 국경을 넘나들며 활동을 펼치는 수많은 기업인들에게 전무후무한 와인 교과서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김진용(IBA세계경호협회 한중본부 대표, 대한소믈리에협회 홍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