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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여행기

[팔라우 여행기 #7] 팔라우의 숨겨진 낙원, North Beach! 하늘빛 수평선 너머 소중한 사람을 그리다 (Sponser 제이드투어) by 지식소통 조연심 기억에 남는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려 보자. 아니 내가 영화 속 주인공이라고 상상한다면 바로 이런 곳에서의 낭만적인 시간을 꿈꾸게 될 것이다. 만일 그런 상상이 불가능하다면 분명 팔라우의 노스비치(North Beach)를 다녀가지 못했기 때문이리라... 수평선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정은아! 어디 가니? 느가드마우 폭포(Ngardmau Waterfall)에 있는 팔라우 에코 테마 파크에서 40여분 떨어진 곳에 숲 속의 오두막집 같은 숙소 4개 동을 가진 노스비치(North Beach)가 있다. 팔라우의 컨셉인지 들어가는 입구는 그저 평범한 숲 속의 통나무집 분위기였고 식당도 여느 레스토랑과 비교해 그다지 특별해보이지 않았다. 노스 비치 안내 표지판 팔라우의 상징인 하얀 꽃 통나무 숙소로 향하는 통로 노스.. 더보기
[팔라우 여행기 #6] 팔라우의 느가드마우 폭포(Ngadmau Waterfall)에서 만난 최고의 사랑 이야기 & Zipline 체험 (Sponser 제이드투어) by 지식소통 조연심 팔라우의 바다는 여느 남태평양 바다와는 다른 점이 있다. 다른 나라의 바다는 아무리 맑은 바다라 하더라도 날씨가 맑지 못하면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볼 수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팔라우의 바다는 흐린 날씨에도 변함없이 옥빛 바다를 선물한다. 1년 365일 우기나 건기 상관없이 맑고 깨긋한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팔라우인 것이다.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바다여행의 종결지가 팔라우라 말하지만 팔라우의 숨은 매력은 다른 곳에도 있다. 팔라우 공항에서 1시간 여를 가면 느가드마우 폭포(Ngardmau Waterfall) 에 닿는다. 팔라우 에코 테마 파크 (Palau Eco Theme Park) 입구의 모습은 평범한 움막집 느낌이지만 막상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서 만나게 되는 자연은 팔라우가 가진 역.. 더보기
[팔라우 여행기 #5] 팔라우 대통령궁& 정글 Jungle River Boat Cruize 여행, 악어그리고 팔라완의 미소(Sponser 제이드투어) by 지식소통 조연심 팔라우는 미국 지배의 영향을 받아 주로 이루어져 있다. 16개 주, 350여개 섬으로 이루어진 팔라우는 여왕이 지배하던 여운이 남아 지금도 모계사회 그대로다. 각 주는 추장이 운영을 하고 있고 가장 큰 섬 중의 하나인 코로와 바블다웁 대추장이 전쟁을 벌이는 통에 인구가 감소하기도 했다. 원주민은 10,000여명이고 다른 나라 사람까지 합하면 20,000여 명 정도다. 주마다 숭배하는 동물이 있다고 하고 종교는 기독교, 통일교, 장로교, 제7안식교, 여호와의 증인 등 안 들어온 종교가 없다. 얼마 전 초등학교 정도의 규모였던 대통령궁이 옮겨와 미국 화이트하우스를 모방해 지어짐... 마치 이슬람 왕궁처럼 보임 비가 내리다 잠시 멎은 틈을 타서 찍은 팔라우 대통령궁은 보는 각도에 따라 하늘색을 배경으로 신비하.. 더보기
[팔라우 여행기 #4] 부두의 모양따라 다르다, T Duck & M Dock 그리고 비오는 팔라우 바다 전경(Sponser 제이드투어) by 지식소통 조연심 T Dock & M Dock 마치 영화 제목같은 이 이름은 영어 알파벳 모양과 닮은 팔라우 코롤(Koror)섬에 있는 부두의 이름이다. 비가 많이 내리는 통해 M Dock은 차에서 사진만 찍었다. 차에서 촬영한 비내리는 M Dock 운전을 하며 팔라우 시내관광을 도와주고 계신 이OO 사장님은 일반 가이드가 아니라 현지에서 11년째 살고 있는 교민이다. 그런 그가 알려주는 팔라우 소식은 인터넷에서는 찾기 힘든 흥미진진한 것들이 많았다. 팔라우 여행을 하기 전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블로그와 카페에서 팔라우에 대한 전반적인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사진을 통해 낯 익은 풍경을 기대했었다. 어떤 블로그나 카페건 대부분 비슷한 배경과 비슷한 포즈로 채워진 포스팅이 대부분이었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한 여.. 더보기
[팔라우 여행기 #3] 코롤(Koror)섬 끝 바다인근 지역과 가장 비싼 아파트 엘릴라이(ELILAI)를 가다(Sponser 제이드투어) by 지식소통 조연심 팔라우에서가장 비싼 아파트 엘릴라이에서 바라도는 경치... 비쌀 만하다 팔라우는 한국인이 소유한 집은 없다. 다 월세를 내는 임대 아파트나 주택이 대부분이다. 그 중 팔라우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싸다고 하는 엘릴라이에서 바라보는 바다 쪽 전경이다. 팔라우에서는 유가는 저렴한 편이지만 전기세가 비싼 편이다. 매일매일 바라볼 수 있는 풍경이 이러할진데 비싸도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날씨가 좋으면 좋은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자연이 선물해주는 자연풍광은 눈을 지루하지 않게 하는 묘한 힘이 있다. 이곳 엘릴라이 아파트에는 한국인 3명이 거주한다고 한다. 누군지 상당히 궁금해진다. 해안가를 따라 운전하다가 만날 수 있는 이 곳 엘릴라이는 근처 팔라우에서 가장 좋은 호텔이라고 하는 PPR(Palau Pacific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