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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빈 저 - 서울대 꼴찌

 

 

▶ 책소개

『스타킹』, 『화성인바이러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서울대 꼴찌남 이성빈의 에세이이다. 본질에 충실한 삶과 현실에 충실한 삶, [서울대 꼴찌]는 어떠한 인생을 추구할 것인지에 대한 보다 나은 고민을 함께 해줄 것이다. 저자는 자신만 행복한 세상을 살고 싶지 않기에 이 책을 썼다고 이야기한다. 인간(人間)의 본뜻은 ‘사람 사이’라는 뜻으로 태초부터 혼자만 행복한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행복한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 그가 느끼는 행복에 지속성을 더하게 되는 이유이다.
 

▶ 저자소개

저자 : 이성빈
저자 이성빈은 세계랭킹 40위인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재원. 하지만 나이가 서른 살이고 그 학교에서 꼴찌라는 것은 비밀 같은 이야기.

1984년 부산 출생으로 공부도 못하고 놀 줄도 모르는 특징 없는 학생이었지만 고3 때 우연히 보게 된 타임머신이라는 영화로 인해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되었다. 타임머신을 개발하고 싶다는 갈망은 엄청난 동기부여가 되었고 반에서 15등 정도의 성적을 유지하던 그를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에 입학시켰다.

잘하는 것도 없고 인기도 없는 소심한 학생이었지만 한 순간 인생에 회한을 느끼며 도전적인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 서울대학교 입학, 멘사 가입, 댄스대회 우승, 복싱대회 우승, 호주 워킹홀리데이, 롯데자이언츠 팬클럽 회장,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출마, TV 출연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며 남들은 졸업하고 취업하는 와중에 10년이나 서울대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되었다. 그는 화성인바이러스에 출연해 '서울대 꼴찌남'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고 2013년 6월에 SBS 스타킹에 출연해 우승을 거두면서 그의 인생은 한층 더 주목받게 되었다. 항상 꿈을 향해 달려왔던 그는 다른 사람들 역시 꿈을 꾸길 바라며 최근 체인지(CHAIN G)라는 회사를 설립했고 누구든지 꿈을 꾸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 꾸밍(꿈ING)을 개발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여러가지 도전을 즐겼던 탓에 그는 직업이 많다. 약 20개가 넘는 직업을 거쳐 지금은 작가, 여행가, 대학생, 방송인, MC, 블로거, 회사 대표로 활동하고 있고 지금도 끝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 이성빈의 출연작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319회

TVN [화성인 바이러스] 64회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15회

KBS 설날특집 [체감! 대한민국 36.5도]

KBS 퀴즈대한민국

SBS 라디오 [DJ쇼! 당신은 라디오스타]

ARIRANG 라디오 [TRAVEL BUG]

 

▶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 서울대 꼴찌남이 이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
기원전 1. 꿈이 무궁무진하게 많은 아이
기원전 2. 무엇이든 극을 경험해야만 균형 잡힌 시각을 기를 수 있고 의지가 생긴다
기원전 3. 찌질이도 소진 있게 살다 보면 멋진 인생을 만든다
열 아홉살. 타이머신 제작이란 꿈을 향해 달려가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다
스물살. 드라마의 주인공은 남다르다 주인공이 되기 위한 조건은?
스물한 살. 세상에 정해진 룰은 하나다 룰이 없어야 한다는 룰
스물두 살. 나락에 떨어진다면 섹시한 복수를 꿈꿔라
스물세 살. 만천하에 나의 존재감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스물네 살. 플랜 비 
스물다섯 살. 시간과 정신의 방
스물여섯 살. 사회는 나를 기다렸다
스물일곱 살. 전보다 더 거칠 게 없다 난 업그레이드 되었다
스물여덟 살. 가난해도 외국에 갈 수 있다
스물아홉 살. 좋은 일은 좋은 결과를 부른다
서른 살. 대학을 왜 졸업해야 하지?
에필로그 - 행복을 위해서
부록
서울대 꼴찌 추천사 모음

 

▶ 출판사 서평

할 수 있다고 마음먹은 순간 안 되는 건 없었다. 


서울대 재료공학부에 수능 수석으로 입학한 화려한 전력을 지닌 한 청년이 불현 듯 포기를 선언했다. 
왜 그는 포기를 했는가. 과연 그는 무엇을 포기했는가. 

포기를 하는 순간부터 펼쳐진 새로운 세상들과 새롭게 다가온 행복들, 그가 포기했던 건 단지 학업이었을 뿐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패러다임인 ‘성적→성공→돈→행복’. 
그는 이 패러다임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보이고 싶었다. 

입학과 동시에 자진해서 서울대 꼴찌로 살아가며 그 때 그 때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아온 10년간 그는 무엇을 얻었을까? 그리고 지금 그는 어떠한 일을 하고 있을까?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에 너무나 제약이 많은 세상, 청년들의 열정에 불을 지필 완벽한 에세이! 

서울대 꼴찌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조건을 찾고 숨겨진 내면의 열정에 불을 지피길 바란다. 

그는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면 도전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도전이 정말로 순수한 것이라면 당신은 반드시 행복해질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스타킹』, 『화성인바이러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서울대 꼴찌남 이성빈의 에세이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그의 내면 깊숙한 철학과 그만의 생활방식. 

누구나 하고싶지만 하지 못했던 것들에 그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가 말하는 행복의 의미, 서른 살의 대학생이 여유로울 수 있는 이유.
 

현대인들에게 도전이라는 것은 하나의 환상으로 여겨지곤 한다. 삶에 있어서의 작은 변화가 도전으로 여겨지고 그런 것을 즐기는 사람이 환영받는 다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즐거운 일이지만 세상의 관점에서는 안타까운 일이다. 

다소 허황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타임머신이 만들고 싶었기에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에 입학하게 되었던 한 청년, 하지만 그것이 현실과 조금은 다르다는 것을 느낀 뒤 과감하게 나선 새로운 도전에서 우리는 잊고 지냈던 본질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처음 책을 받아들 때 당신은 이런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꼴찌? 에이, 그래도 서울대잖아.” 

하지만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서울대라는 말과 꼴찌라는 말을 완벽하게 잊게 될 것이다. 그가 살고 있는 삶은 서울대생의 삶도 아니고 꼴찌의 삶도 아니기 때문이다. 

서른 살의 대학생인 그는 단 한 순간도 불안해하지 않는다. 이미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과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 그리고 기적을 일으키는 방법을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본질에 충실한 삶과 현실에 충실한 삶, [서울대 꼴찌]는 어떠한 인생을 추구할 것인지에 대한 보다 나은 고민을 함께 해줄 것이다. 

닥치는 대로 도전하는 그는 슈퍼맨? 
그의 메아리는 간절함이다. 

그는 항상 도전하라고 이야기한다. 이야기만 하는 게 아니라 그 스스로도 끝없이 도전을 이어간다. 흡사 이 책을 읽으면 자신과 다른 세계를 살아가고 다른 능력을 지닌 슈퍼맨을 보게 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가 원래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사람이었으며 그 어떤 것도 잘하지 못하던 사람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그런 시선을 거둘 수밖에 없다. 

그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며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는 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는 지극히 비범한 사람이며 비범한 인생을 살아가는 한 사람이 되었다. 일단 도전하기에 새롭게 알 수 있었고 간절히 도전하기에 얻을 수 있었고 끝없이 도전하기에 성장할 수 있었다. 

타이틀 목록만 읊조리자면 그는 끝없는 성공을 거둔 사람인 듯 착각에 빠지기도 하지만 그는 남들과 마찬가지로 성공도 많이 하고 실패도 많이 한 사람이다. 단지 차이점이 있다면 그는 실패조차 성공이라 부른다는 것이 이런 큰 차이점을 만들어 냈는지도 모른다. 

인생이 행복하지 않은가? 
인생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은 명약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대학교 입학 이후 10년이 넘도록 끝없이 도전하는 저자의 스토리와 그가 군데군데 담아놓은 철학을 읽어내면 되며 이 책은 결코 어렵지 않게 쓰여 있다. 
조금은 특별하다고 느꼈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저자는 당신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 역시 돈이나 성적이 최고인 줄 알던 시절이 있었고 세상의 질타를 받으며 한없이 방황하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망설여지는 도전 앞에 눈을 딱 감고 한 걸음 내밀었을 때 그가 얻었던 자극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행복한 것이었다. 그런 경험들이 쌓이고 나니 그는 자연스레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세상에 대한 여유는 덤으로 생겼고 그 어떤 순간에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게 되었다. 가난한 그가 결코 가난하지 않을 수 있었던 바탕에는 바로 이러한 것들이 있다. 

저자는 자신만 행복한 세상을 살고 싶지 않기에 이 책을 썼다고 이야기한다. 인간(人間)의 본뜻은 ‘사람 사이’라는 뜻으로 태초부터 혼자만 행복한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행복한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 그가 느끼는 행복에 지속성을 더하게 되는 이유이다. 

약을 사면 약과 함께 설명서가 들어있다. 우리는 때때로 약이 아닌 설명서를 먹으려는 오류를 취하곤 하는데 설명서를 먹어서는 인생의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이 책은 행복의 조건을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 완벽한 알약이다. 이제는 설명서가 아닌 알약을 먹으며, 혈액 속에서 그와 함께 호흡하며 그가 했던 경험들에 대한 내성을 키워보자. 그리고 그 경험들에 대한 나의 경험을 만들어나갈 준비를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