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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작가세상

작가들에게도 매니저가 필요하다! 작가세상 ‘작가파티’ 열려... @디자이너스라운지

작가들에게도 매니저가 필요하다작가세상 작가파티’ 열려...

 

한때 정부 보조금을 받으며 아이를 키우던 가난한 이혼녀에서 이제는 영국 여왕보다 더 부자가 된 조앤 롤링(Joan K. Rowling, 1965~). 1996년 원고만 가지고 있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출간은 에이전시의 도움을 받아 가능한 일이었다. 12곳의 출판사에서 퇴짜를 맞았지만 크리스토퍼 리틀(Christopher Little)의 독점 계약으로 조앤 롤링의 『해리 포터』 는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대표에게는 비서가연예인에게는 매니저가 있는 것처럼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오른팔을 수행해 줄 수 있는 역할이 작가에게도 필요한 시대이다.


13년간 저작권 에이전시로 국내 최대 규모인 ㈜엔터스코리아(대표 양원근)와 브랜드매니지먼트社 ㈜엠유(대표 조연심)가 작가들이 글만 쓰는 세상을 꿈꾸며.. 작가에 의한작가를 위한작가들의 에이전시 작가세상이 2012 9월 런칭되었다. 2013 3월 현재까지 소속된 작가만 80여명기획 출간 된 도서는 총 7권이다. <딸에게> (인순이 저), <마지막 1% 정성> (송수용 저), <와인 교과서> (우판사 저), <당신이 은인입니다> (홍순재 저), <쏘왓> (정경호 저), <나는 별이다> (엄창섭엄도경 저), <성공하는 남자의 디테일> (김소진 저). 그 중 <당신이 은인입니다> KBS 강연 100도씨에서 98도라는 2012년 최고의 공감온도를 받은 홍순재의 스토리로 온라인 서점에서 연일 베스트 행진을 했다


2013 3 22일 작가세상이 주관/주최한 “Writer’s Party”에는 총 3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네트워킹 및 스토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번 파티에서 과거 어떤 일을 했고어떤 책을 출간했으며 현재 어떤 책을 집필 중인지향후 어떤 책을 출간하고 싶은지에 대한 90초 스피치 시간을 통해 작가들의 꿈에 다가갔다.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따르면 2012 1년 동안 발행된 신간 도서 종수는 총 39,767(만화 포함/2012년 발행일 기준정기간행물 및 교과서 등은 제외)이며 한국 출판시장의 규모는 3 2200억 원이다. 2011년도에 비해 발행 종수는 9.7% 감소했다고 하나 적지 않은 종수이다더구나 1인 출판 시대로 접어들며 개인이 책을 쓰고 출판까지 가능한 시스템이 갖춰져 누구나 책을 쓰고 출판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하지만 혼자만의 만족으로 끝낼 자서전이 아니라면아무래도 책이 많은 독자와 만나는 것이 작가들의 가장 큰 바램일 것이다작가에이전시 작가세상은 출간 전 기획부터 출간 후 책과 작가의 브랜딩을 위한 OSMC(One Source Multi Contents) 서비스를 진행하며 약속을 실천으로 신뢰를 쌓으며 함께 win-win하는 구조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