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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TV365/방송후기

[북TV365 번외편] "걷는 자 닿고 행하는 자 이룬다" 배양숙 출판기념회 -오MC 오종철의 사람이 책이되는 톡북





재정전문가 배양숙의 행복한 초대
<걷는 자 닿고, 행하는 자 이룬다>
2011. 11. 25 (금) 저녁7:30 @강남교보타워 다목적홀

대한민국 최고MC 오종철의 사회로 진행되는 북TV365 번외편


 


제주도와 전주에서의 빡씬 일정을 마치고 참석한 북티비365 금요조커(아침커피)
회의가 마무리 되고 나와 조연심 선생님은 광화문 스타벅스에 그림같이 앉아(꼼짝앉고) 컴퓨터와의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워낙에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은 한주 였기에, 시간 나는대로 컴퓨터를 켜고 작업을 한다.
둘다 너무나도 피곤함에 쩔어 퀭한 모습이었지만,
오프로(오종철)님이 진행하시는 북TV365 번외편 재정전문가 배양숙님의 <걷는 자 닿고 행하는자 이룬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와-
강남교보타워 23F 다목적홀에 들어가니 이미 많은 사람들로 가득매운 틈에 자리 찾기가 쉽지 않았다.
조심스럽게 앉아 주변을 살핀다.
나는 재정전문가 FC(Financial Consultant)에 대해 무지한지라 잘 몰랐는데 검색을 통해 지금 이 분이 얼마나 대단한 분인지 알게되었다.
이름만 검색해도 [인물검색]에 뜨니 말이다. 2011 국무총리상!!!





우리 조연심 선생님은 대학교 시절 편집학원을 다닌 경력이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독서도 좋아하고, 글쓰는 것을 좋아하시는데...
뭔가를 읽으면서 오타 찾아내기는 달인이요. 한시라도 틈이나면 읽고 쓰신다. 하-
순간적으로 책을 스캔하시고 아이폰으로 현장후기를 다 적었는데.. 막판에 사진 한장 찍다가 그 글이 모두 날라가 버렸다.
미운 티스토리 어플...!





배양숙님과 오종철님의 인연은 참 남다른 것 같았다.
<걷는 자 닿고 행하는 자 이룬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처음 만난 사이가 아닌
보이지 않는 세월동안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인 느낌이랄까?
출판 기념회가 모두 마무리 되고 저자 사인회를 진행하면서도 배양숙님은 오종철님과
출판기념회를 멋지게 준비해준 그의 와이프, 이계선님께에도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빼 놓을 수 없는 멋진 축하공연.
째즈보컬리스트 해랑.

오프로(오종철)님의 기획에 의해 기획되어 진행되는 (내가 보았던) 모든 무대는 흥미로움이 넘친다.
잠시도 지루할 틈 없이 그만의 유쾌한 입담과 상대방을 이끄는 리액션 그리고 감미로운 멜로디까지.....
그는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MC임이 틀림없다.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오프로(오종철)님의 팬클럽이자 서로 함께 성장하며 소통하는 '리액터스'의 멤버인 황승환님이다.
열심히 기록하며 듣는 그 모습이 참 멋있었다.
한 순간으로 흘려듣기 보다는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기위한 자세! 좋다!!
황승환님은 <영어 이미지 트레이닝>을 출간한 저자이기도하다.





 

‘고졸 출신 12억 연봉자’라는 그녀의 이름 앞에 붙는 저 수식어에-
감탄만이 절로 나올 뿐이었다. 하- 어떻게?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인생퍼즐이 맞춰지는 그녀는 자신이 존중받고 싶다면, 나를 위해 살지말고 타인을 위해 살라고 말했다.
누군가에게 존중받고 있다는 기분만큼 행복한 것도 없다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은 너와 나의 간극을 좁혀주는 최고의 기술이다.










배양숙의 <걷는 자 닿고 행하는 자 이룬다> 출판기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그녀처럼 되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사인을 받기 위해 책을 들고 줄을 지었다.
헉- 약 한시간정도 진행되었나보다... 나 역시 그들 틈에 끼어 그녀의 사인을 받아냈다.
단지 이름만 샤샥- 써주는 것이 아닌, 받는 사람이 누구인지와 그 사람에게 주고 싶은 메세지까지 적어주는 그녀의 세심함에 놀랐다.
바쁠텐데, 피곤할텐데..
이런 작은 배려들이 모여 지금의 그녀가 되었겠지.

한 분야의 탑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게되면 나도몰래 자극을 받게 된다.
이런게 동기부여라고 하는가?
누군가에게 이런 마음을 들게 하는 사람이야 말로 그 분야의 명인이라고, 달인이라고 부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