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3일 개인브랜드사관학교 7주차
인터뷰의 기술, 49일, 출간기획서 특강 및 [나의 경쟁력] 리뷰가 있는 날이다.
오늘 참여학생: 김세희, 오형숙, 박순천, 박현진, 조민아, 강정은 그리고 조연심
한국여성수련원 원장님은 바쁜 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언제 보강해주냐 하셨다. 옥계 바다를 배경으로 날 잡아서 특강하러 가야 하나?
아침부터 강원도청 갔다가 바이오센타 부장님과 점심 식사 후 3시에 삼성역 이브자리 전시장에 들렀다. 강남에 있는 백승휴 스튜디오의 백승휴 작가와 백작가님의 책 기획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6시에 출발,,, 강변북로가 막혀 20분 가량 지각을 했다.
그런데 숨은 뒷이야기가 있었다.
늦은 나를 놀리기 위해 몰래카메라 버전으로 준비했으나 너무 당당하고 강렬한 인상으로 들어오던 나를 보고 아무도 그 계획을 완성하지 못했다는 사실,,, ㅋㅋ 몰래카메라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하루였다고...
1. "나의 경쟁력"- 방미영,조연심 저 / 김세희 리뷰
질문, 경청 그리고 메모...
인터뷰를 하면 다른 사람과 깊이있는 대화가 가능하다.
내가 인터뷰를 하는 이유는 뭘까?
인터뷰어는 무엇을 알고 싶은 것인가?
인터뷰이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말해 준다.
49일에 대한 숨겨진 진실...
어느 날 갑자기 사고로 죽게 된다. 그리고 저승사자를 만나게 되고 억울함을 호소하자 49일 안에 진심을 담은 눈물 3방울을 얻으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사실... 단 가족은 제외다. 나를 위해 진정으로 울어줄 3명은 누구일까? 나는 누구를 위해 진심으로 울어줄 수 있을까?
나의 삶의 태도를 다시 되돌아보게 할 시간이었다.
브랜딩의 최고의 툴은 바로 나의 책을 갖는 것이다.
책을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책을 쓸 수 있는 자격을 갖추는 것이다.
그 책을 쓰는 나는 그 분야의 대가인가?
내가 말하는 대로 나는 살고 있는가?
이런 질문에 YES라고 답할 수 있다면 나의 책을 쓸 수 있는 자격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이제 3번의 강의 후면 개인브랜드사관학교 2기가 종강을 한다.
얼마나 많이 자신과의 대화에서 겸손할 수 있었을까?
언젠가는 잊혀질 순간이지만 아주 잠시라도 자신과의 만남이 가슴 설레는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이번 리뷰를 마친다.
개인브랜드HOW 카페 http://cafe.naver.com/brandhow/446
지식소통 조연심의 질문과 답
나는 내가 산 대로 말하고 말한대로 살고 있는가?
그것이 바로 내가 책을 쓰는 방식이고 강의를 하는 내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