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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심의 브랜드쇼 - 나승연 대변인
<세계를 감동시킨 나승연의 프레젠테이션>
2012. 4. 25 @압구정 지식스튜디오
다국어에 다재다능하다는 나승연 대변인은 영어와 불어로 인사를 했다.
어쩜 저렇게 영어를 잘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 그녀는 외교관인 아버지 덕분에 모국어인 한국어보다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자랐다. 2~3년마다 새로운 환경과 친구들을 만나야 하는 학창시절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한 것은 좋았지만 외로웠다. 적당하게 마음을 주고 적당하게 받는 것이 익숙해 졌다. 하지만 이런 것이 진정한 관계가 아닌 것을 알면서 부터 마음을 열고 다가가게 되었다.
자신만의 목표를 가져야 꾸준한 공부를 할 수 있다.
배움에는 나이 제한이 없기에 자신감을 가져라!
소리내어 내뱉어라!
나승연의 프리젠테이션 잘하는 법 - 3P
픽처(picture·그림), 퍼포즈(purpose·목적), 프랙티스(practice·연습)
Picture. 하나의 메세지를 하나의 그림으로 그려라.
어떠한 이야기를 할 것인지 한 문장으로 적고 그를 한장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Purpose. 청중을 공부해라!
청중을 설득하고자 하는 것이 프리젠테이션인 것이다. "Not about me, All about you"
"어떠한 이야기를 해야 할까?" 청중을 공부하는 것은 굉장히 쉽다. 조금의 관심과 노력만 있다면!
그곳을 주최하는 기관의 성격이나, 커뮤니티, 소통 SNS(페이스북, 트위터)등만을 통해서도 작은 단서들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청중은 생각보다 너그럽다!^^
Practice. 지속적인 연습,
완성 전 연습은 온전히 나의 것이 된다.
본인의 모습을 녹음하는 것과 타인으로부터의 객관적인 피드백은 정말 중요하다.
100번 연습하면 말이 술술 나온다는 나승연 대변인... 완벽한 그녀도 100번 연습한다는데.. 뭔가 부끄럽다.
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모든 행동과 스타일로 보여주어라.
나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을 적극적으로 보여주어라.
듣는것보다 보이는 것이 기억에 더 남는다.. 그리고 '진심'이 기본이자 히든카~드.
▼ 평창 올림픽 나승연 대변인 PT 영어 동영상
평창올림픽 개최가 성공으로 갈 수 있었던 요인, '열정적인 진심'
북TV365 조연심의 브랜드쇼 <세계를 감동시킨 나승연의 프레젠테이션>
주변사람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여유를 지닌 사람이고 싶다는 나승연 대변인..
토크쇼가 마무리 되며 영어로 한 표현을 모두 따라해 보았다. 공자님이 말씀하셨다는..
내 마음에 와 닿았다.
I hear and I forget. I see and I remember. I do and I understand.
그냥 해라. 해. 생각만 하지말고, 말만 하지말고, 고인물은 썩는다지 않는가!
매 순간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고 싶다. 고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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