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TV365/칼럼
“서른의 길목에 선 당신에게 건네는 진솔한 이야기” 이재은 저자와의 만남 편 -임희영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2. 10. 09:02
책에서 길을 찾는 북TV365, 임희영의 청춘토크
“서른의 길목에 선 당신에게 건네는 진솔한 이야기” 이재은 저자와의 만남 편
우리나라 여자에게 적당한 시기란 없어. 공부하기 적당한 시기, 결혼하기 적당한 시기, 애 낳기 좋은 시기. 여자에게 그런 시기란 영영 오지 않아.다만 지금 닥친 상황에서 최대한 투쟁하고 걱정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수 밖에. 그러니 더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해.
-이재은 저자의 [서른 라이프사전]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상황보다는 더 나은 시기를 기다리며 하고자 하는 일을 미루고 핑계를 댑니다. 결혼할 준비가 다 되었을 때 결혼을 하겠다거나 좀더 시간이 여유로워지면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운다거나 돈을 많이 벌면 하고 싶은 것을 할 것이라는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위 저자의 글대로 적당한 시기를 찾기 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헛되게 보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 원하는 것을 얻게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