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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중대포토에세이] 5주차 글쓰기 소재개발 1: 영화리뷰, 인터뷰의 기술 및 보도자료 작성법 by 지식소통 조연심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벌써 중대 포토에세이 과정 10주 중 반인 5주차 수업이다. 지난 워크샵에서 한층 성숙해진 글과 사진을 자신들의 블로그에 채워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기쁘다. 포토에세이는 이론이 아닌 실습 위주의 수업이다. 머리로 이해하고 아~하!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하나씩 해 보면서 그 해법을 찾는 과정이 본 수업의 핵심이다. 최고의 인터뷰의 기술은 경청, 메모 그리고 질문이다. 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만든다. 인터뷰를 하면~~~ 그 사람을 알고 싶을 때 가장 쉬우면서도 확실하게 할 수 잇는 방법이 바로 인터뷰이다. 인터뷰를 할 때 인터뷰어는 사전에 그 사람에 대해 궁금한 점을 생각하고 좋은 질문을 만들어 본다. 인터뷰이는 질문에 답을 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관점을 정리할 수.. 더보기
[중대포토에세이] 8번째 수업 : 영화 [써니]를 보고 소감을 말하다 by 지식소통 조연심 남자들의 우정을 말할 땐 영화 [친구]를 떠올리듯이 여자들의 우정을 말할 땐 영화 [써니]가 기억날 것이다. 중앙대학교 포토에세이 과정에서 한 주 수업을 영화감상을 한 후 리뷰를 쓰는 것으로 대체했다. 시간을 맞추지 못해 [캐리비언의 해적]을 보고 영락없이 졸았다. 그저 영원한 생명은 없다는 주제 외에는 기억에 남는 것이 없었다. 이미 영화를 본 작은 딸 지호를 설득해 6월 6일 현충일 조조영화로 7시 30분 [써니]를 보았다. 의외로 영화관은 만원이었다. 저렴한 영화가격에 시간적 여유로움을 만끽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그 이른 시간에도 극장이 꽉 찬 것이다. 그렇게 해서 보게 된 영화 [써니] 나의 고교시절을 그대로 담아 놓은 듯 한 내용과 이미지들로 친숙함과 동시에 추억 속으로 되돌아갈 수 있었다. 영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