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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지식여행] 제주 VM 전기자전거 여행 셋째날 중문에서 가시리 타시델레 게스트하우스까지 by 지식소통 조연심 7시 중문리조트 출발 7시 ~8시 30분 중문관광단지 주위 해안도로 따라 주행 9시 전복설렁탕, 만두, 전복죽... 한 끼에 세 끼 식사처럼 푸짐하게... 하루 한 끼 준다더만 이게 다 인가 싶다. 그래도 진짜 진수성찬이었다. 용두암하이킹 노홍림 대표님 덕분에 숨은 맛집을 찾아다닐 수 있어서 좋았던 여행이었다. 9시 30분 ~ 12시 해안도로를 따라 오르고 내리고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작년에 올레 7코스를 걸었을 때와 올 해 2월 렌트카로 제주도 전체 일주했을 때는 볼 수 없었던 곳들을 볼 수 있었던 게 이번 자전거 여행이 주는 최고의 감동이었다. 등대배경, 범섬 배경 포토... 쇠소깍에서 휴식하기 전 전망대에서 최카피샘이 맛난 팥빙수를 사 주셨다. 너무 힘들어서.. 더보기
[지식여행] 제주 VM 전기자전거 여행 둘째 날 한림에서 중문까지 ... by 지식소통 조연심 오전 5시 30분 밝은 햇살에 저절로 눈이 떠짐. 밤새 열나고 몸살기운 있었는데 아침엔 좀 괜찮아짐ㅁㅁㅁㅁㅁㅁ 8시 30분 마레 게스트하우스 출발 마레에서의 아침은 토스트와 쥬스. 아침 맛난 거 사준다해서 토스트 반 조각 간신히 먹었는데 알고 봤더니 점심까지 쫄쫄.. 9시 풍력발전센타 풍차와 해녀상과 전기자전거... 파란 하늘만큼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 10km 이상을 달린 듯 하다. 날씨가 맑으면 알록달록 자전거 타이어가 더 예뻐 보인다. 11시 5월의 꽃- 무인카페 하얀색 건물에 화장실 분위기 짱 사진 몇 컷 찍고 눈으로만 요기 하다가 나왔다. 오설록에서 녹차빙수를 먹기로 했기 때문이다. 11시 30분 오설록 도착 녹차슬러쉬와 녹차 아이스크림 오늘 주행거리를 놓고 최카피님과 내기에서 져서 내가 과감하.. 더보기
[지식여행] 제주 VM 전기자전거 여행 첫째 날 45km를 달려 마레 게스트하우스에 닿다 by 지식소통 조연심 3박 4일 함께 한 이들: 최카피,김경호,강정은,조연심, 용두암자전거 노홍림 대표,알록달록 타이어 배양기 대리 9시 20분 제주공항 도착 10시~12시 용두암자전거에서 전기자전거 조립 용두암하이킹, 자전거여행의 메카 http://www.jeju8253.com/ 12~1시 미풍식당서 유명하다던 해장국 점심... 청량고추 상당히 매움 2시 드디더 전기자전거를 타고 드림라이딩 시작 복장은 전문가 뺨 치는데 사실 자전거 타본 게 언제던지... 후들후들 옴 몸이 떨리고 하도 힘을 주고 타서 어깨며 손목이며 발목까지 안 아픈 데가 없었다. 6시 첫날 숙소 마레 게스트하우스 도착 총 주행 길이 45km, 첫날 오후만 달렸는데도 나한테는 무리였던 거리였다. 마레 게스트하우스 http://cafe.naver.com/o0.. 더보기
[팔라우 여행기 #6] 팔라우의 느가드마우 폭포(Ngadmau Waterfall)에서 만난 최고의 사랑 이야기 & Zipline 체험 (Sponser 제이드투어) by 지식소통 조연심 팔라우의 바다는 여느 남태평양 바다와는 다른 점이 있다. 다른 나라의 바다는 아무리 맑은 바다라 하더라도 날씨가 맑지 못하면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볼 수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팔라우의 바다는 흐린 날씨에도 변함없이 옥빛 바다를 선물한다. 1년 365일 우기나 건기 상관없이 맑고 깨긋한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팔라우인 것이다.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바다여행의 종결지가 팔라우라 말하지만 팔라우의 숨은 매력은 다른 곳에도 있다. 팔라우 공항에서 1시간 여를 가면 느가드마우 폭포(Ngardmau Waterfall) 에 닿는다. 팔라우 에코 테마 파크 (Palau Eco Theme Park) 입구의 모습은 평범한 움막집 느낌이지만 막상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서 만나게 되는 자연은 팔라우가 가진 역.. 더보기
[팔라우 여행기 #5] 팔라우 대통령궁& 정글 Jungle River Boat Cruize 여행, 악어그리고 팔라완의 미소(Sponser 제이드투어) by 지식소통 조연심 팔라우는 미국 지배의 영향을 받아 주로 이루어져 있다. 16개 주, 350여개 섬으로 이루어진 팔라우는 여왕이 지배하던 여운이 남아 지금도 모계사회 그대로다. 각 주는 추장이 운영을 하고 있고 가장 큰 섬 중의 하나인 코로와 바블다웁 대추장이 전쟁을 벌이는 통에 인구가 감소하기도 했다. 원주민은 10,000여명이고 다른 나라 사람까지 합하면 20,000여 명 정도다. 주마다 숭배하는 동물이 있다고 하고 종교는 기독교, 통일교, 장로교, 제7안식교, 여호와의 증인 등 안 들어온 종교가 없다. 얼마 전 초등학교 정도의 규모였던 대통령궁이 옮겨와 미국 화이트하우스를 모방해 지어짐... 마치 이슬람 왕궁처럼 보임 비가 내리다 잠시 멎은 틈을 타서 찍은 팔라우 대통령궁은 보는 각도에 따라 하늘색을 배경으로 신비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