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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TV365/칼럼

"문제는 질문이야, 이 바보야" 전진용 저자와의 만남 편 -고우성

책에서 길을 찾는 북TV365, 고우성의 <날지식, 날토크>

"문제는 질문이야, 이 바보야" 전진용 저자와의 만남 편

재즈는 누군가 그려준 악보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이 세상 역시 마찬가지이다. 악보보다는 자신의 판단, 직관, 능력을 믿어야 하는 시대이다. 때문에 악보를 달라고 하기에 앞서 나는 무슨 음악을 연주할 것인가를 먼저 정해야 한다. – 전진용의 [재즈 스타일] 중에서 클린턴이 부시에게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 (It's the economy, stupid)"했듯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제대로 된 질문"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우리 자신에게,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혹시 지금 잘못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내 놓으라고 인생을 소모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다시보기: http://talkit.tv/view.asp?IDX=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