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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만 저 - 하나님, 저 아담입니다

 

 

▶ 책소개

하나님이 우리와 여전히 함께 하시는 에덴 밖이라면 이곳 역시 하나님 안에서 살아갈 수 있다. 이게 희망 아닌가. 비록 숨이 끊어질 것 같은 해산의 고통이 따를 것이고, 땀을 흘려야 하는 노동의 수고가 이어질 것이다. 그럼에도 이 땀과 눈물이 하나님의 희망을 낳는 새로운 씨앗이 된다면 우리는 기꺼이 그 대가를 기쁨으로 지불할 것이다. 

그렇다, 에덴 밖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으로 더불어 살아간다면 그곳 역시 희망이다. 하나님이 에덴에서 우리에게 가죽옷을 지어 찾아오신 것처럼, 하나님을 떠나 에덴 밖으로 쫓겨났을 지라도 우리를 다시 찾아오실 것이기 때문이다.

 

▶ 저자소개

저자 : 김충만
저자 김충만은 1963년 전라남도 화순에서 태어나 서울 방배동에서 살고 있다. 총신대학교 동 신학대학원, 에스라 성경대학교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학과 신학을 공부했고, 1994년에 대전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화순중부교회에서 고등부까지, 그 후 1983년 교육전도사를 시작으로 충은교회와 광현교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을, 이어 대전 중앙교회와 남서울교회를 거쳐 2007년부터 사랑의교회에서 제자훈련과 목회를 배우며 사역하고 있다. 

1980년 여름방학 때 시작한 QT를 통해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난 후 지금까지 말씀묵상으로 성령님과 동행하는 법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그리고 갑 없이 받은 주의 은혜에 응답하기 위해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특별한 통로인 입양을 사역의 열매로 주께 드리기를 소망하며 입양의 숲을 가꾸고 있다. 

더불어 이 비전에 응답하기 위해 아내 김세현과 사이에 주신 세 아들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를 알아가는 중이다. 특별히 성경 66권에 대한 말씀묵상 사역과 함께 페이스북 페이지에 1년 동안 [심비묵상 365] 연재에 이어 [생각:QTER]시리즈를 통해서 말씀을 삶이라는 언어 안에서 읽어가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QT 가의와 세미나는 물론, 묵상집 및 교재 개발, 성경읽기에 대한 글을 쓰는 일에도 틈틈이 시간을 갖고 있다.


▶ 목차
추천사이철, 김인중, 김희자, 최종천… 7
프롤로그내 안에 묵상(QT)이 있다. … 13
아담 연보 … 25
Part 1.흙으로 아담을 지으시고 … 49
1.에덴을 회상하다. … 51
2.에덴환상곡 … 60
3.선악과에 가리워졌던 생명나무의 비밀… 69
4.후회는 또 다른 희망을 낳고 … 75
5.모질고 씁쓸한 회상 속으로 … 84
6.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 93
7.타락애가전서(墮落哀歌前書) … 102
8. 타락애가후서(墮落哀歌後書) … 112
Part 2.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 129
1.사랑하는 아들 가인(Cain)을 생각하며 … 131
2.130년간 숙성된 고독, 그 뒤에 흐르는 희망의 서곡 … 139
3.자식은 부모를 닮는다. … 149
4.하나님, 저 아담입니다! … 160
5.나의 사랑하는 아내, 하와에게 … 168
6.실패마저도 은혜의 통로로 삼아주셨네. … 175
7.믿음의 계보를 이을 셋째아들을 주시다. … 186
8.두 번 나를 찾아오신 하나님 … 196
9.가인의 후예들 … 211
10.사랑하는 남편, 아담에게 … 225
11.때가 차매 … 239
에필로그아담에게 인생을 묻다. … 255

▶ 출판사서평
하나님이 우리와 여전히 함께 하시는 에덴 밖이라면 이곳 역시 하나님 안에서 살아갈 수 있다. 이게 희망 아닌가. 비록 숨이 끊어질 것 같은 해산의 고통이 따를 것이고, 땀을 흘려야 하는 노동의 수고가 이어질 것이다. 그럼에도 이 땀과 눈물이 하나님의 희망을 낳는 새로운 씨앗이 된다면 우리는 기꺼이 그 대가를 기쁨으로 지불할 것이다. 

그렇다, 에덴 밖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으로 더불어 살아간다면 그곳 역시 희망이다. 하나님이 에덴에서 우리에게 가죽옷을 지어 찾아오신 것처럼, 하나님을 떠나 에덴 밖으로 쫓겨났을 지라도 우리를 다시 찾아오실 것이기 때문이다.
에덴선언서가 집행될 에덴 밖 그곳에까지 우리를 지켜보시며, 마침내 여자의 후손이 나타나기까지 쉬지 않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실 하나님이기 때문에 에덴 밖은 물론 우리와 우리의 후손은 희망을 노래할 수 있다. 새로운 도전은 시작되었다. 다시 새로운 기회가 왔다. 

그럼에도 우리는 종종 에덴을 그리워할 것이고, 그때 우리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추억하며 살 것이다. 이 두 사이를 살아가기가 녹녹하지는 않겠지만 더 이상 하나님의 가슴에 못을 박을 순 없지 않은가. 하나님이 우리의 희망이듯, 우리 또한 하나님의 희망이기에 그렇다.

에덴 밖은 이런 의미에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곳이다. 에덴 밖은 하나님 없이, 하나님과 상관없이,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만으로 살아가는 곳이 아니다. 더욱 하나님의 다스림과 함께하심 없이 우리가 우리를 이렇게 타락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뱀과 홀로 싸우는 곳이 아니다. 

여전히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다. 죄와 더불어 하나님을 떠났고, 하나님의 사망 선고가 집행되어 이미 죽었지만 하나님은 그런 미천하고 아무 소망 없는 우리를 통해서도 다시금 새 일을 시작하겠다 하신다. 이게 에덴선언서의 보이지 않는 음성이다. 

추천사
가정은 우리 삶의 바탕
우리가 삶을 바로 이해하려면 먼저 가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가정과 그 가정을 이루고 있는 가족원들의 관계와 속성을 바로 알아야 삶을 알 수 있으니까요.
이번에 김충만 목사님이 쓴 ‘아담’을 주제로 한 묵상은 그런 의미를 품고 출발합니다. 이제 이런 그의 묵상을 통해서 우리 또한 우리 자신과 우리 가정, 그리고 이웃 가정을 더 잘 이해하고 그 모든 가정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더 많이 느끼고 닮아가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철 목사 | 한국피스메이커 회장/대표

사색의 길로 인도하는 책
사색을 통한 자기 회고가 부족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김충만 목사님의 아담묵상(“하나님, 저 아담입니다.”)은 분명 사색의 길로 인도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아담과 그 주변 인물들을 통해 저자의 감성을 표현한 이 책이 여러분들을 자기 회고의 과정으로 인도할 것이며, 더 나은 미래를 여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김 인 중 목사 | 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안산동산고등학교 이사장

아담회고록
아담의 930년 생애를 이처럼 한 권의 책이 될 만큼 묵상을 해 왔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이제 아담은 김목사님 특유의 문학적 터치와 묵상(QT)에 기초한 창조적 상상력에 의해 우리 앞에서 말을 걸어온다. 모두가 다 바쁘고 분주한 삶을 살아가지만 나 역시 만만찮은 여러 일들을 하는 중, 틈틈이 아담묵상을 읽으면서 아담은 때로 친구로, 동역자로, 가족으로, 남편으로, 동생으로, 또한 동료가 되곤 했다. 독자들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나와 비슷한 감동을 받게 되리라 믿는다.
김 희 자 교수 | 총신대학교 부총장/종교교육과 교수

사랑이 말을 걸어왔다.
깊은 묵상도 인간의 땀 냄새나는 삶의 현장을 벗어나서는, 자칫 언어의 유희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한계를 드러내곤 합니다. 하지만 아담묵상은 삶과 묵상이 하나임을 보여주고 있기에 이 책의 아름다운 영적 소산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고 믿습니다.
최 종 천 목사 | 분당중앙교회 담임목사

▶ 추천평

가정은 우리 삶의 바탕
우리가 삶을 바로 이해하려면 먼저 가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가정과 그 가정을 이루고 있는 가족원들의 관계와 속성을 바로 알아야 삶을 알 수 있으니까요. 이번에 김충만 목사님이 쓴 ‘아담’을 주제로 한 묵상은 그런 의미를 품고 출발합니다. 이제 이런 그의 묵상을 통해서 우리 또한 우리 자신과 우리 가정, 그리고 이웃 가정을 더 잘 이해하고 그 모든 가정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더 많이 느끼고 닮아가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철(목사, 한국피스메이커 회장/대표)

사색의 길로 인도하는 책
사색을 통한 자기 회고가 부족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김충만 목사님의 아담묵상(“하나님, 저 아담입니다.”)은 분명 사색의 길로 인도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아담과 그 주변 인물들을 통해 저자의 감성을 표현한 이 책이 여러분들을 자기 회고의 과정으로 인도할 것이며, 더 나은 미래를 여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김인중(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안산동산고등학교 이사장)

아담회고록
아담의 930년 생애를 이처럼 한 권의 책이 될 만큼 묵상을 해 왔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이제 아담은 김목사님 특유의 문학적 터치와 묵상(QT)에 기초한 창조적 상상력에 의해 우리 앞에서 말을 걸어온다. 모두가 다 바쁘고 분주한 삶을 살아가지만 나 역시 만만찮은 여러 일들을 하는 중, 틈틈이 아담묵상을 읽으면서 아담은 때로 친구로, 동역자로, 가족으로, 남편으로, 동생으로, 또한 동료가 되곤 했다. 독자들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나와 비슷한 감동을 받게 되리라 믿는다.
김 희 자(총신대학교 부총장/종교교육과 교수)

사랑이 말을 걸어왔다.
깊은 묵상도 인간의 땀 냄새나는 삶의 현장을 벗어나서는, 자칫 언어의 유희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한계를 드러내곤 합니다. 하지만 아담묵상은 삶과 묵상이 하나임을 보여주고 있기에 이 책의 아름다운 영적 소산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고 믿습니다.
최 종 천(분당중앙교회 담임목사)